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과 중재자인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연이틀 전화로 통화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현지 시간 20일 압바스 아라그치 장관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역내 현안과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협상 대표단이 파키스탄으로 출발했지만 이란은 여전히 참석을 확답하지 않는 상황에서 파키스탄이 막판 중재와 설득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외무부는 전날 저녁 양측의 통화에선 다르 장관이 종전과 역내 평화 구축을 위한 파키스탄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한 협의를 지속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의 중재에 감사를 전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휴전 위반, 대이란 해상 봉쇄, 위협적 수사, 불합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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