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8.48달러로 전장 대비 3.14%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81% 오른 배럴당 92.1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7% 가까이 오른 WTI는 장 초반부터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개최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상승했고 장 중 6% 가까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업체 트라피구라의 사드 라힘 수석 분석가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공급 충격 규모가 너무 커서 시장이 아직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설령 평화 합의가 나오더라도, 막힌 공급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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