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교 수장이 최근 미얀마 방문 때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얀마 현지 매체들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지난달 말 미얀마를 방문한 기간 수치 고문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수치 고문과 가택연금 장소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났고, 이 자리엔 미얀마 정부 인사도 자리했다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왕 부장은 지난달 25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를 방문해 군사정권 수장에서 민간인 대통령에 오른 민 아웅 흘라잉을 만나 지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닷새 뒤 (지난달 30일) 미얀마 정부는 수치 고문의 남은 형량을 교도소가 아닌 지정된 거주지에서 복역하도록 하는 가택연금 전환을 발표하고 5년 만에 근황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수치 고문은 2021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잃고 군부에 체포된 뒤 채 수감 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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