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진 5명...WHO "대응 잘하면 제한적"

2026.05.08 오전 02:06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5건으로 늘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7일 스위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의심 환자 8명 가운데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한타바이러스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견된 안데스 변종"이라며 잠복기가 6주에 이를 수 있어 추가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심각한 일이기는 하지만, WHO는 공중 보건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압디 라흐만 마하무드 WHO 긴급경보대응 국장도 공중보건 조처가 이행되고 모든 국가가 함께 대응한다면 제한적 발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안데스 변종은 한타바이러스 중 유일하게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변종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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