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3척이 지난달 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때 통행료를 내지 않았다고 지지통신 등이 8일 보도했습니다.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3척은 지난달 초 사실상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금껏 통행료 지불 유무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일본 언론에 통행료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과한 배는 상선미쓰이가 오만 회사와 공동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이 회사의 인도 계열사가 보유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으로 목적지는 각각 오만과 인도였습니다.
상선미쓰이는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다양한 관계자와 교섭한 결과"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말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고산 소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이데미쓰 마루호도 해협 통과 시 이란 측에 통행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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