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충돌을 벌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이란발로 추정되는 공습으로 방공망이 가동되고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UAE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2기와 드론 3기에 방공망이 대응했으며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미군 자산이 배치된 아부다비 해안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하면서 UAE 본토 자체가 공격받은 것 같지는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군사적 충돌을 빚은 지 몇 시간이 지나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UAE는 지난 4일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 19발과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란의 공격으로 푸자이라항 석유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일에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에 대응해서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에도 UAE는 이란의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대응할 법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란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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