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방미 산업장관, 미 상무장관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 사전 협의

2026.05.09 오전 07:31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현지 시간 8일 워싱턴DC에서 만나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를 2시간 가까이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이 미국의 통상과 관세 정책을 주도하는 러트닉 장관과 만난 것은 지난 3월 초 방미 때에 이어 약 2개월 만입니다.

앞서 지난해 한국은 미국과 맺은 새 무역 협정에 따라 한국산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다음 달 18일 시행됩니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 법이 시행된 이후 발표될 투자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6일 워싱턴DC에 도착해, 루이지애나 주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건설 사업이 1호 프로젝트로 검토되느냐고 묻자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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