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10개 이상 식별했다고 미국 CBS 뉴스가 현지 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CBS 뉴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전한 정보 당국 평가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다만 기뢰 기종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평소 쓰이던 호르무즈 항로보다 이란에서 멀리 떨어진 특정 항로에서 기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이달 초부터 상업 선박들을 이 항로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은 평상시 항로는 이란이 기뢰를 설치해 "극도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이달 들어 공개한 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달 23일 호르무즈에 기뢰를 새로 설치해 둔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3월 CBS 뉴스는 당시 미국 정보 당국 평가를 인용해, 호르무즈에 수중 기뢰가 적어도 12개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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