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달 중동산 원유 수입량이 1년 전보다 3분의 2나 줄면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월간 기준 최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재무성이 발표한 4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달 중동에서 수입한 원유량은 384만3천㎘로, 1년 전보다 67.2%나 줄었습니다.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45만㎘로 38.8% 늘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중동산 수입이 크게 줄면서 전체 수입 원유량은 448만㎘로, 63.7% 감소했습니다.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대체 조달처를 통한 원유 확보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일본이 중동 지역에 한 달간 수출한 자동차도 93.5% 줄었습니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는 3천19억 엔(약 28조5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흑자입니다.
수출액은 10조5천73억 엔(약 99조4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8% 늘고, 수입은 10조2천54억 엔(약 96조5천억 원)으로 9.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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