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이 현지 시각 7일 새벽,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멕시코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간단한 보안 검색을 거친 후 곧바로 베이스캠프로 이동했으며, 공항에는 20여 명의 축구 팬이 나와 선수단을 환영했습니다.
이란 대표팀은 애초 미국 애리조나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었지만, 중동 전쟁과 비자 문제로 미국과 갈등을 빚은 끝에 결국 멕시코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미국 LA 인근에서 진행되는 조별리그 세 경기는 당일만 체류가 허용되는 이른바 '출퇴근 비자'를 받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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