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중부와 서부 지역을 전격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8일 공식 성명을 내고, 이란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정밀 타격을 단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역시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스파한, 타브리즈 등 주요 도시에서 잇따라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4월 발효된 불안정한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감행하며 긴장을 끌어올렸습니다.
양측이 본토를 겨냥한 직접적인 무력 타격을 주고받으면서, 전면전 재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로 인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던 미국과 이란 사이의 영구적 종전 협상과 중재 노력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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