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5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의회가 국방비를 대폭 늘린 올해 수정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수정 예산안에는 국방·안보 부문에 347억 달러, 52조8천억 원을 추가 배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수정안 의결로 우크라이나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비를 지출하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밤사이 러시아의 정유시설과 군수공장 등을 겨냥한 공격도 계속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순항미사일 플라밍고로 러시아 체복사리 지역 군수공장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석유기업 로스네프트가 운영하는 쿠이비셰프 정유소도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또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역사박물관도 공격받아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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