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전역에 있는 호화 별장들을 일제히 리모델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평양과 원산 등 최소 9곳의 전용 별장에서 개·보수 공사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모델링 대상에는 100억 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가 정박하는 원산 해변 시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평양의 한 대규모 저택은 내부에 무기 시험용 미사일 발사대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유년 시절 스위스 유학 등을 거치며 최고급 수준의 취향을 유지해 왔다고 분석합니다.
이번 대규모 공사는 서방의 삼엄한 대북 제재 속에서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끕니다.
최근 북한이 러시아, 중국과의 밀착을 통해 물자와 자본을 확보하면서 김 위원장의 자금 여력이 커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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