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0년 만에 공개된 반 고흐 명작...'경매가 2,400억' 신기록 전망

2026.10.14 오전 09:21
네덜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꽃 핀 밤나무'가 경매를 앞두고 60여 년 만에 홍콩에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이 그림은 1890년 5월 반 고흐가 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 지역에 머물던 당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그린 뒤 약 두 달 뒤 고흐는 37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흐의 생애 마지막 시기 작품인 까닭에 그 희귀성으로 더욱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다음 달 18일 뉴욕 경매를 앞두고 공개된 해당 작품을 보기 위해 첫날부터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에 따르면 수집가들과 전 세계 미술관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예상 낙찰가는 1억8천만 달러, 우리 돈 2천4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낙찰된다면 반 고흐 작품 중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 고흐 작품의 기존 최고가 경매 기록은 2022년 경매에서 1억1,720만 달러에 낙찰된 "사이프러스가 있는 과수원"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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