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대형은행 가운데 하나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영업직과 사무직 사원 수천 명을 인공지능 개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늘(15일)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영업과 업무 사원을 인공지능, AI 개발 인재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기존 부문을 축소해 경쟁력이 필요한 AI 분야에 집중하는 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즈호는 다음 달 그룹 산하 은행과 증권회사의 사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전환을 시작해 10년 뒤 수천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짧은 기간 교육으로도 AI 개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닛케이는 "은행 등 금융기관의 사원은 화이트칼라의 상징"이라며 "생성형 AI의 고성능화에 따라 사무직이라도 A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만큼, (미즈호의 새로운 인사 방침이) 일본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의 경우 은행원과 함께 업무를 담당하는 'AI 은행원'을 실용화했습니다.
닛케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다이나트렉도 오는 12월부터 지방은행, 신용금고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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