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앞다퉈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SMR 건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은 현지시각 19일 원전 개발업체 등과 손잡고 미 인디애나주에 총 960MW(메가와트) 규모의 SMR 12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구글과 메타 역시 차세대 원전 기업들과 잇달아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전력망 확보전에 가세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이처럼 원전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24시간 내내 대규모 전력을 차질 없이 공급받으면서도 기업의 친환경 탄소 배출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주요 정보기술 기업 수장들도 아예 관련 개발사를 직접 세우거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SMR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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