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기부 "中 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국내 추락 위험 없어"

2021.05.06 오후 05: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이 발사한 로켓 '창정-5B'호의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창정-5B호의 잔해물이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함에 따라, 천문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궤도 변화를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지난 5월 창정-5B호의 첫 발사 때도 잔해물이 떨어졌지만 대부분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소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발사체로 무게가 8백 톤이 넘는 대형 발사체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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