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두 배우가 커플로 만났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한효주 씨와 일명'소간지'로 유명한 소지섭 씨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 데요.
매력적인 두 사람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멜로연기는 어땠나?]
[녹취:한효주, 배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고요. 앞으로도 쭉 멜로영화만 하고 싶을 만큼 정말 예쁘게 찍어주셨어요.멜로 여주인공같이 그래서 여배우분들이 멜로영화를 다 하고싶어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녹취:소지섭, 배우]
"아무래도 슬픈 멜로이다 보니까 촬영내내 좀 많이 힘들었고요.그래서 다음에는 로맨틱 코메디를 하고 싶습니다."
[두사람의 연기호흡은?]
[녹취:한효주, 배우]
"극중에서 '아저씨'로 나와서,사실 처음에 '선배님'이라고 불렀는데,촬영하는 동안은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지금은 뭐라고 불러요?) 섞어서..(아저씨와 오빠를?) 선배님과 아저씨를..."
[녹취:소지섭, 배우]
"오빠 소리를 한번도 못들었던거 같아요."
[베드씬 촬영이 있었다는데?]
[녹취:한효주, 배우]
"(어렵지 않으셨어요?) 어...잘 해주셔가지고... (리드를 잘해주시던가요?) 네"
[녹취:소지섭, 배우]
"(소지섭씨 어떠셨어요?) 전 뭐 많이 해봐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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