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YTN 신임 대표이사에 최남수 내정...내달 선임

2017.11.05 오후 04:11
보도전문채널 YTN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 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남수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SBS를 거쳐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을 지냈으며 2008년 '머니투데이 방송'으로 옮겨 대표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YTN은 다음 달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남수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YTN은 조준희 전 사장이 임기 중인 지난 5월 사퇴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선발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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