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北 예술단 선발대 오늘 방남...공연 본격 준비

2018.02.05 오전 12:00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선발대가 오늘 오전 내려옵니다.

오늘 오는 선발대는 23명 규모로 8일과 12일 강릉과 서울에서 열릴 공연 준비를 하게 될 기술진입니다.

예술단 본진은 내일 내려옵니다.

선발대는 버스 편으로 숙소인 인제 스피디움으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8일 공연이 열릴 강릉 아트센터를 찾아 아트센터 측 기술진과 공연 준비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발대는 오늘 악기와 무대 장비 일부도 가져올 예정입니다.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 아트센터에서,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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