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YTN 라디오 "비상경영체제 도입"...정찬형 사장 직할 체제로 개편

2019.06.21 오후 06:55
YTN 라디오가 자본 잠식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YTN 라디오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사내 이사 업무 분장 등 비상경영체제 도입에 관한 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앞으로 YTN 본사에서 센터장을 파견해 정찬형 사장 직할 체제로 라디오를 운영하기로 하고, 김호성 상무 이사의 직무를 영업담당 이사로 바꿨습니다.

YTN은 이번 결정에 대해 "라디오의 심각한 자본 잠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토대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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