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코로나 19'로 극장가 직격탄...주말 47만 명

2020.02.24 오전 10:55
주말 극장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는 약 47만 명으로 전주 120만 명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개봉을 앞둔 영화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모레(26일) 개봉 예정이던 '사냥의 시간'은 개봉일을 연기하고 언론 시사회 등 모든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다음 달 5일 개봉이었던 '결백'도 언론 배급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배우 인터뷰 일정 등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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