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육군 뮤지컬 '귀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2020.06.15 오후 05:26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육군이 기획한 뮤지컬 '귀환'의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던 '귀환'의 개막이 다시 미뤄졌습니다.

육군은 관객 간 간격을 2m 이상 띄우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지만,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육군본부 창작 뮤지컬 '귀환'에는 엑소의 디오와 시우민, 워너원의 윤지성 등 육군에 입대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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