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집으로' 출연 김을분 할머니 별세

2021.04.18 오전 10:24
영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가 어제(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에서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시골의 외할머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던 김 할머니는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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