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1월 첫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지난달 30일 발간된 박 전 대통령 책이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책을 구매한 독자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이 25.7%로 가장 많았고, 여성까지 포함하면 60대 이상 연령층이 36.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가 22.6%, 50대 22.4% 순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은 98계단 오른 18위를 기록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 분야 책들의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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