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에 빠지다...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

[앵커]
연말을 맞아 커피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시음·시식부터 창업가들을 위한 상담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마곡 코엑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맛의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데요.

빵부터 커피, 음료까지 시식코너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시식만으로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베이커리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가부터 디저트를 좋아하는 일반 관람객들까지 박람회장은 인산인해인데요.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지난 11일 열려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23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와의 만남과 바이어 미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남의 장인데요.

창업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 특히 예비 창업가들이 주목해볼 만합니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 로스팅 교육과 창업 상담이 진행되는데요.

다양한 원두의 향을 맡아보고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스팅 기계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아이스크림, 쿠키 등을 맛보며 달콤함에 빠져든 모습인데요.

지역 막걸리, 저당 잼 등 특색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머그잔과 트리 등 전시장 곳곳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이곳에서 이곳에서 베이커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YTN 문상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