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가폰 잡은 스타들...‘짱구' 정우·‘누룩' 장동윤

2026.04.18 오전 01:31
[앵커]
스크린에서 활약해온 배우들이 이번에는 연출자로 변신해 관객 앞에 섭니다.

정우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청춘 성장기를, 장동윤은 '믿음'에 대한 질문을 꺼냅니다.

개봉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영화 '짱구' (22일 개봉)

2008년 독립영화로 10만 관객을 넘기며 '비공식 천만'으로 불렸던 '바람' 주인공 '짱구'가 17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등장합니다.

부산에서 상경해 배우를 꿈꾸는 청춘의 시간을 따라가며 웃음과 좌절, 성장을 함께 그려냅니다.

배우 정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썼고, 공동 연출과 주연까지 맡았습니다.

[정 우 / 영화 '짱구' 공동감독·주연 : (제가 각본을 쓴) 이 영화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가 연출의 영역이더라고요. 이럴 바에는 내가 직접 (연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영화 '누룩' (상영 중)

막걸리를 좋아하는 열여덟 살 다슬은 화장품 병에 술을 담아 학교에 다닐 만큼 남다른 애정을 지녔습니다.

그러던 중, 막걸리의 핵심 재료 '누룩'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배우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전통 소재를 통해 '믿음'의 의미를 차분하게 짚어냅니다.

[장동윤 / 영화 '누룩' 감독 :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가장 좋아하는데, 그런 휴머니즘과 인간의 감정, 이런 것들이 잘 담긴 영화라고 생각해서 처음 (연출)하기에 굉장히 적합하다…]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 (재개봉·상영 중)

빗자루를 타고 도시로 떠난 소녀 마녀 키키는 낯선 환경에서 홀로 자리를 잡고 배달 일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차 마법의 힘을 잃어가며 자신감마저 흔들리게 되지만, 이웃들의 도움에 다시 일어섭니다.

1989년 개봉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이 고화질 복원판으로 다시 관객을 만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곽영주
영상편집 전자인
촬영 유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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