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튜버 박위, KTX 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 ...사과 뒤 영상 삭제

2026.08.22 오후 03:43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최근 KTX 이용 도중 벌어진 낙상 사고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한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하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위는 자신의 채널에 최근 KTX를 이용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리면서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경사로 위에 올라가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박위가 탄 휠체어 바퀴가 걸리면서 앞으로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위는 당시 상황에 대해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며 공손하게 사과하셨지만, 휠체어 탄 사람들을 더 세심하게 보살펴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사회복무요원이 사고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나치다며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박위는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결혼했고 현재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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