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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힐랄, 시작 2초 만에 골

2009.11.11 오후 09:51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경기 시작 2초 만에 골이 터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영표 선수가 뛰고 있는 알 힐랄의 공격수 나와프 알 아베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열린 컵대회 알 쇼알라전에서, 킥오프돼 패스받은 볼을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차 골키퍼 키를 넘기는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알 힐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골이 세계 프로축구 역사상 최단시간에 터진 골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는 알 힐랄이 4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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