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잇단 불륜으로 끝없이 추락했던 타이거 우즈의 필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회복을 위해 전 백악관 공보수석까지 영입했습니다.
박신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는 언제가 될까?
AP통신은 우즈가 다음 달, 그린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P는 우즈의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까지는 우즈가 필드에 서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일부 언론은 이 달 25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에서 열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대회를 첫 복귀전으로 전망했습니다.
우즈 측은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복귀를 위한 준비는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즈는 지난 2주 동안 플로리다주 올랜도 집 부근에 있는 아일워스에서 연습을 해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스윙코치인 행크 헤니도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홍보의 귀재로 널리 알려진 애리 플라이셔 전 백악관 공보 수석을 영입한 것도 이런 예측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플라이셔는 약물 복용으로 '불명예 홈런왕'이 된 마크 맥과이어가 카디널즈의 코치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 의문의 교통사고와 잇단 성추문으로 골프를 중단했던 타이거 우즈.
한 달안에 '황제의 샷'을 다시 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박신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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