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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범경기 1이닝 무실점 호투

2010.03.19 오후 10:04
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박찬호가 소속팀 공식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지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박찬호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초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상대팀 중신타선 첫 타자와 두번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한 뒤 세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박찬호는 공 8개로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6회 데이비드 로버트슨에게 마운드를 넘겨줬고, 양키스는 6회말 대타 콜린 커티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6 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경기 직후 박찬호의 투구가 완벽했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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