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루마니아 오텔룰 갈라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서 승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지성은 오텔룰 갈라치가 상당히 좋은 팀이라고 느꼈다며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이 선수 대표로 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조 최하위인 오텔룰 갈라치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박지성 선수의 출전 각오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텔룰 갈라치가 다른 팀들과 경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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