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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 브리티시오픈 첫 우승

2016.07.18 오전 04:59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6위에 올라있는 스텐손은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고 최종합계 20언더파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조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미국의 필 미컬슨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2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김경태는 7오버파로 공동 53위, 안병훈은 9오버파로 공동 59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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