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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웨덴에 패하며 대회 마감

2018.02.20 오후 03:23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평창올림픽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첫 골을 터트리며 선전했지만 1대 6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7∼8위전에서 한수진이 만회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1대 6으로 졌습니다.

한수진의 골은 올림픽에서 아시아 외의 팀을 상대로 넣은 단일팀의 첫 골입니다.

단일팀은 5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 선수 20명 가운데 발목 인대를 다친 이은지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경기에 출전했고, 북한 선수 12명 가운데 엔트리에 한 번이라도 포함된 선수는 모두 5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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