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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 붙잡고 고예림 영입 공식 발표

2019.04.09 오전 10:48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자유계약선수, FA 최대어 센터 양효진을 붙잡고, 레프트 고예림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내부 FA 양효진과 연봉 3억5천만 원에,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고예림과 연봉 1억5천만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양효진은 2007년 현대건설에 입단해 10년 넘게 활약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올 시즌에도 블로킹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최고 센터로 평가받습니다.

고예림은 2013년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데뷔해 신인상을 차지했고, 2017년 시즌을 앞두고는 IBK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겨 두 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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