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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 차 선두' 브룩스 켑카, 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눈앞

2019.05.19 오전 09:15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PGA 챔피언십 셋째 날에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켑카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멀찍이 따돌렸습니다.

사흘째 선두 질주를 이어간 켑카는 PGA 통산 여섯 번째 우승과 메이저 대회 네 번째 우승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지난주 첫 우승을 달성한 강성훈은 2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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