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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광주수영선수권 동메달...한국 다이빙 사상 첫 쾌거

2019.07.13 오후 07:40
김수지가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수지는 광주에서 열린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로, 수영 전 종목을 통틀어도 2011년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수상 기록입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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