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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소속팀 탬파베이,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

2019.10.03 오후 03:08
최지만 선수의 소속팀인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클랜드를 5 대 1로 이기고 6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선발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9회 대타로 들어섰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연봉 총액이 가장 적은 탬파베이는 5일부터 전체 승률 1위 팀인 휴스턴과 5전 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를 펼칩니다.

최지만은 최희섭과 추신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디비전시리즈 무대를 밟는 한국인 타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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