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습니다.
DB는 원주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81대 73으로 누르고 개막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골 밑을 책임진 오누아쿠와 김종규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를 69대 62로 누르고 개막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고, kt는 삼성을 95대 88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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