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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투런포' 야구 대표팀, 푸에르토리코에 완승

2019.11.01 오후 11:19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투타 모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대표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4번 타자 김재환의 투런포를 앞세워 4 대 0으로 이겼습니다.

3회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낸 대표팀은, 4회 강백호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뒤, 5회엔 김재환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4대 0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마운드에선 양현종과 김광현, 차우찬이 나란히 2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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