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다시 시작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추가됐습니다.
EPL 사무국은 구단 선수와 직원 천2백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7번째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6차 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EPL에서는 여섯 차례 검사에서 총 13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시즌은 오는 18일 새벽 2시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경기로 재개되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은 20일 토요일, 새벽 4시 1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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