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던 대한민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인정·강영미·송세라·이혜인 선수로 이뤄진 여자 펜싱 대표팀은 오늘 저녁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여자 펜싱 대표팀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 종목을 준우승했고, 9년 만에 다시 은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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