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상금왕과 대상을 동시 수상한 10대 선수가 됐습니다.
19살 김주형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로 2위를 차지해 상금 7억5천만 원, 대상 포인트 5천540점으로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2년 전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해 파문을 일으켰던 김비오는 합계 23언더파로 통산 6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도중 소음을 낸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던 김비오는 당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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