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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으로 결승 6위

2021.12.22 오전 10:35
황선우가 25m 쇼트코스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선우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8명 가운데 6위를 기록한 황선우는 고교 시절 마지막 대회이자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 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함께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아울러 개인혼영 100m, 자유형 50m, 단체전인 계영 200m에 이어 자유형 100m까지 4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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