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탁구명가 대한항공이 프로리그 3연패 뒤 뒤늦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7) 광교 스튜디오T에서 열린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김하영이 단식 2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에이스 이은혜가 복식에서도 승리한 데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을 제쳤습니다.
대한항공 강문수 감독은 신유빈이 부상으로 빠진 만큼 이은혜를 복식으로 돌린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감독은 "포스코에너지 등이 강세이지만 신유빈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시즌 중후반 팀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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