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자배구 2위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김여일 단장 경질

2023.01.02 오후 03:26
프로배구 여자부 2위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이 시즌 중에 경질됐습니다.

흥국생명은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권 감독과 헤어지기로 했으며, 김여일 단장도 동반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조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화재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권 감독은 흥국생명과 계약한 지 9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흥국생명은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의 인기에 힘입어 배구 흥행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현대건설에 이어 리그 2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