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 승자 한국도로공사가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합니다.
흥국생명과 도로공사는 오늘 저녁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챔프전 1차전을 치릅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의 '날개 공격'으로 리그 1위 공격력을 자랑하고, 정대영과 배유나의 철벽 수비가 빛나는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2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전적은 흥국생명이 5승 1패로 앞섭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1, 2차전은 인천에서 3, 4차전은 경북 김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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