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최저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중학생 선수의 경기 대회 참가 제한 규정을 유예한 교육부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문체부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최저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 선수는 모든 형태의 경기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학생 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 수준에 이르지 못할 경우 경기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학교체육진흥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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