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김정은이 WKBL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정은은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5초 만에 직접 페인트존으로 공을 몰고 들어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통산 8천141점을 기록한 김정은은, 정선민 전 여자 대표팀 감독의 8천140점을 넘어 WKBL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나은행은 하지만, 경기에서 19점 차로 대패하며 삼성생명의 7연승 희생양이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개인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스미스와 조수아도 각각 13점과 14점을 기록하며 팀의 7연승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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