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계속된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3위인 일본의 야마구치를 2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안세영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와 맞붙습니다.
왕즈이와는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과 12월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만나 안세영이 모두 패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차례로 정상에 오르며 17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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